삼성은 기존의 투수 12명과 포수 3명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3일 발표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정규시즌 때의 시스템을 유지했다. 넥센이 10명의 투수로 정예멤버를 뽑고 대신 야수 자원을 늘린 것에 비해 삼성은 투수를 12명을 뽑아 마운드를 좀 더 탄탄하게 구축했다. 선발진인 밴덴헐크와 윤성환 장원삼 마틴이 뽑혔고 배영수와 차우찬 백정현 권혁 안지만 심창민 임창용 김현우 등이 불펜조로 뽑혔다. 7차전까지 투수들을 무리없이 쓰겠다는 뜻이다.
포수도 기존의 이지영 이흥련에 수술후 시즌 막판 복귀한 진갑용도 포함시켰다. 엔트리 제한이 정규시즌 때의 26명보다 1명 많기 때문에 진갑용이 포함돼도 시즌때와 다를바 없는 구성이 가능했다. 야수로는 부상으로 시즌 막판 빠졌던 박석민과 조동찬이 돌아왔고 우타자 외야수로 김헌곤과 우동균이 들어갔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삼성 한국시리즈 엔트리
감독=류중일 코치(8명)=김성래 김용국 김평호 김태한 김현욱 김한수 김재걸 세리자와 투수(12명)=밴덴헐크 마틴 윤성환 장원삼 배영수 안지만 차우찬 김현우 권 혁 백정현 심창민 임창용 포수(3명)=진갑용 이지영 이흥련 내야수(7명)=이승엽 채태인 박석민 김상수 나바로 김태완 조동찬 외야수(5명)=박한이 최형우 박해민 김헌곤 우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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