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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황은영 부장검사)는 말다툼 중 아내 서정희 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방송인 서세원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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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7월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와 부부 이혼 소송의 단초가 된 폭행 사건 현장 CCTV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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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CCTV 영상에는 서정희가 바닥에 누워 엘리베이터로 끌려가고, 내려서도 서세원에게 다리 한쪽만 잡힌 채 반항도 못 하고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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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내가 탁 잡히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져 쓰러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다. 우리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이 자신뿐 만이 아닌 딸에게도 언어 폭행을 한다고 주장하며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세원은 미국에 있는 딸에게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고 말해 또 한번의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 불구속 기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불구속 기소, 결국 이렇게 됐네", "서세원 불구속 기소, 앞으로 재판의 결과는?", "서세원 불구속 기소, 진짜 반성해야 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