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25·도르트문트)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맨시티, 맨유,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클럽이 로이스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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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시티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이스 영입을 위해 2000만파운드(약 346억원)을 준비할 전망이다.
사실 로이스의 이적은 올시즌 이뤄질 뻔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내년 1월까지 로이스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더니 2017년까지 맺어진 계약기간을 들먹이며 이번 여름에도 로이스의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돈 앞에선 장사가 없다. 2500만유로(약 338억원) 정도의 몸값을 챙겨주면 도르트문트도 협상 창구를 열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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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강력한 라이벌은 바이에른 뮌헨이 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라이벌이지만, 양팀간 선수의 이적을 반대하진 않는다. 지난해 7월에도 도르트문트 출신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전례가 있다. 그러나 마누엘 펠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로이스의 마음을 높은 주급으로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맨시티는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4000만원)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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