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나이 때를 비교한다면 스털링은 호날두와 동급이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라힘 스털링의 재능을 극찬했다. 스털링은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고, 올시즌 초반 맹활약으로 리버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로저스 감독은 스털링이 '세계 최고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못지 않은 선수라고 강조했다. 로저스 감독은 3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나는 19세 때를 기준으로 한다면 스털링이 호날두만큼의 임팩트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는 18세 때 맨유로 이적해 곧바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년간 스털링도 비슷한 인상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로저스 감독은 스털링을 향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스털링은 아직 매경기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는데다 태도 논란도 만들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스털링에게 호날두만큼 훌륭한 롤모델은 없다"며 "호날두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도 항상 꾸준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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