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스트릭렌과 변연하의 쌍포를 앞세워 기분좋은 2연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4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KB국민은행 2013~2014 여자 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1대67로 승리,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KB로선 쉽지 않은 경기였다. KB는 61-63으로 뒤진 경기 종료 3분14초에 변연하의 3점포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강아정의 자유투 2개와 스트릭렌의 골밑슛이 연달아 나오며 68-63까지 단숨에 달아났다. 하나외환은 김정은의 미들슛으로 2점을 쫓아간데 이어 다시 잡은 공격 기회에서 토마스가 슛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하면서 결국 추격에 실패했다.
스트릭렌은 29득점-14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변연하는 15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하나외환은 비록 2연패, 최하위로 떨어졌지만 끝까지 KB를 괴롭히며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전력을 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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