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중 현재 남편 김경록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황혜영은 4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자 현직 교수인 남편 김경록과 출연해 뇌종양 투병 사실과 러브스토리 등을 들려줬다.
황혜영은 김경록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땐 뇌종양인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황혜영은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에는 단순한 이명증인 줄 알았다"며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했더니 뇌수막종이라더라"고 38살에 뇌종양이 발견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황혜영은 1994년 그룹 투투의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했다.
투투 후 뉴 투투와 1998년에 결성된 오락실(5Rock室)을 거쳤고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 CEO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2011년 10월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 의원과 결혼해 2년 만에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도 김경록 떠나지 않았다니", "김경록 연인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구나", "황혜영 뇌종양 투병과 김경록 애정 과시 정말 멋지다", "김경록 황혜영의 뇌종양 투병에도 결혼 골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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