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CEO 황혜영이 동료 고 김지훈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에 이어 삶의 또 한번의 시련이었던 동료 故 김지훈의 죽음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당시 쌍둥이 임신으로 만삭의 몸이었던 황혜영은 "발인 전날 어떤 기자분이 장례식장에 안 오냐고 전화를 하셔서 그 때서의 그의 죽음을 알았다"며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그는 "예전 90년대 활동하던 친구들 중 김지훈은 유일하게 연락하던 친구였다.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연락이 뜸해져 미안했다.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인 '투투' 출신의 가수인 황혜영은 쇼핑몰 CEO로 사업에서도 성공했으며, 2011년에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하고 2년 만에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고 김지훈은 지난 2013년 12월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과 더불어 김지훈의 죽음도 힘들었을 듯", "황혜영 뇌종양 투병 이후 김지훈의 죽음까지 힘든 순간 많았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이후 김지훈 죽음 자책할 정도라니", "황혜영 뇌종양 투병도 힘들었을텐데 김지훈의 자살이 마음 아프게하네", "황혜영 김지훈에 대한 우정 남달랐던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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