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방관들이 몸무게가 160㎏에 달하는 65세 남성을 구하기 위해 특수 가스 마스크까지 착용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이유는 이 남성이 최근 5년간 씻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남자 환자의 집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지저분했고 온갖 오물들이 방바다 굴러 다녀 악취가 진동했다는 것.
결국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관들은 특수 보호복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또한 남성을 집에서 데리고 나오기엔 문이 너무 작아 소방관들이 문틀을 일부 부수고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남성은 5년간 씻지도 않고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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