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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각)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미타가 자신은 카메라를 훔치지 않았고, 누군가가 자신의 가방에 카메라를 넣었다고 말하면서 '범인은 40세 전후의 동양인'이라고 지목했다. 도미타는 한국에서 재심 청구도 검토 중이다. 도미타는 6일 나고야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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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자신의 절도 행위를 인정했다. 도미타는 "카메라를 보는 순간 갖고 싶은 욕심이 났다"고 진술했다. 아오키 쓰요시 일본선수단장은 사건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CCTV 화면을 통해 도미타가 카메라를 자신의 가방에 넣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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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곧 그 자리를 떠났다. 선수촌으로 돌아가서야 가방에 든 것이 카메라인 줄 알았다." 이어 "렌즈가 없었기 때문에 고장 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일본으로 돌아갈 때 선수촌에 두고 가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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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수로 많은 것을 잃었다. 지난달 7일 일본수영연맹은 2016년 3월 31일까지 도미타의 선수등록을 정지하는 징계안을 결정했다. 스포츠의류 제조업체 데상트도 "심각한 취업 규칙 위반"이라며 도미타와의 계약을 파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