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6일 '2014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창의적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디자인 산업경쟁력을 높인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1966년 대한펄프에서 출발한 깨끗한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디자인경영체계를 구축하고 2011년 깨끗한나라로 사명 및 CI를 변경하며 사람과 환경을 향한 디자인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디자이너가 신제품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는 상품화 프로세스(NPDD, New Product Design Development)를 상시화했으며 주요 이슈 프로젝트 디자인 의사결정(DDM, Design-Focused Decision Making)을 운용해 전사적으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소비자 마케터 운영 △디자인 공모전 및 산학협력 진행 △보솜이 아기모델 선발대회 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꾸준히 반영했다. 최근 신제품 천연보습티슈와 릴리안 가볍다를 출시하고, 보솜이 천연코튼, 베이비팬티를 리뉴얼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올해 시장규모가 정체된 생활용품 시장에서 화장지, 물티슈, 생리대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매출 10~30%대의 높은 신장을 보이고 있다. △2014년 글로벌브랜드 역량지수 화장지부문 1위 △2013년 흡수력우수기저귀 △2012년 순면시장 1위 및 여성용품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깨끗한나라의 사람과 환경을 향한 디자인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겸비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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