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적으로 하위 11~16%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1990년에는 세계적으로 하위 30%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훨씬 추락한 셈이다.
문성민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장은 6일 한은이 발간한 '통계를 이용한 북한 경제 이해'에 실린 '북한 국민소득 통계 소개 및 소득수준 비교' 논문에서 북한의 국민소득을 이같이 추정했다.
국가순위 백분율로 살펴보면 북한의 국민소득 수준은 1990년만 해도 하위 30%초반(유엔 31.9%, 한은 31.2%, 미국CIA 30.8%)에 있었다. 하지만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2011년에는 10% 초중반(유엔 10.9%, 한은 15.9% 미국CIA 16.1%)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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