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41세에 쌍둥이 임신 "배 근육 갈기갈기 찢어져" 안타까워
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과거 뇌종양 투병과 임신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황혜영과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그동안 견뎌낸 수많은 어려운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황혜영은 "2010년 모임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난 후 연락을 하고 지내게 됐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 뇌종양인줄 모르고 병원에 갔더니 이명 때문일 수도 있고 과로했을 수도 있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약을 먹고 있었다. 남편을 만났을 때가 약을 먹을 때였다"며 "그런데 호전이 안돼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는데 뇌수막종이라고 했다"며 과거 뇌종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 김경록은 "와이프가 38살 때 뇌종양이 발견됐다"며 "아내가 수술할 때 병원에 같이 가서 지켜봤다. 그때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황혜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황혜영은 김경록과 2011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 만인 2013년 12월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그러나 41세에 쌍둥이를 임신한 황혜영은 "6개월부터 만삭 배였다"며 "거동도 불편했다. 6주부터 16주까지 입덧을 해 10주 동안은 복숭아만 먹었다"고 임신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복숭아가 아닌 다른 음식을 먹으면 토하다 탈진해 주사를 맞았다. 임신 만 5개월이 지나면서 자궁수축이 왔다"며 "병원에 입원해 자궁수축 억제제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혜영은 "이건 부작용이 심하다. 그때 내가 폐에 물이 차 매일 매일이 응급상태였다"며 "당시 배 안에 근육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지금 생각하면 꿈만 같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억제제까지 맞으면서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 "황혜영 뇌종양 투병, 늦은 나이에 임신해서 그런 건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겠어", "황혜영 뇌종양 투병, 행복했으면 좋겠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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