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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위 성남(골득실 -9), 경남(이상 승점 32·골득실 -21), 상주(승점 29)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승점 3점의 사정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골득실차까지 계산해야 할 판이다. 올시즌 클래식은 12위팀이 자동 강등되고, 11위팀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4위팀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잔류 싸움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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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상주는 성남(홈)→인천(원정)→전남(원정)→경남(홈)과 만난다. 경남은 전남(홈)→성남(원정)→부산(홈)→상주(원정)와 차례로 격돌한다. 성남은 상주(원정)→경남(홈)→인천(원정)→부산(홈)과 4연전을 치른다. 3팀 모두 홈에서 2경기, 원정에서 2경기를 펼친다. 변수는 있다. 성남은 23일 FC서울과 FA컵 결승전도 치러야 한다. 막판 살인적인 일정을 견뎌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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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대결이라, 매경기가 승점 3점이 아닌 6점의 싸움이다. 최근 최악의 흐름은 3연패의 늪에 빠진 상주다. 성남도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승리가 없고, 경남은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다. 생존의 해법은 멀리 있지 않다. 스스로 찾아야 한다. 결국 어느 팀이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느냐가 강등 전쟁의 열쇠다. 그룹A의 우승 전쟁은 이미 종착역에 다다랐다. 전북(승점 71)이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끝이다. 그룹B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올시즌 클래식의 대미는 강등 전쟁이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