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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미혼모의 가슴 절절한 모성애와 두 여인의 진한 우정을 다룬 작품. 극 중 송윤아가 캐나다에서 활동한 민화작가 한승희로 출연해 아름다운 민화 작품을 여럿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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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작가 오순경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무대미술과 영화, 뉴미디어를 전공한 뒤 프로듀서와 미술 감수로 영화 현장을 수년간 누볐다. 오순경 작가는 '마마'의 외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을 뿐 아니라 드라마에 사용된 수 십점의 그림을 직접 제공했다. 자신의 작품을 문짝 등 가구에도 활용해 주인공 한승희의 집과 작업실을 꾸몄다. 또 촬영장에 살다시피 하며 송윤아에게 민화의 기법과 손놀림을 가르쳤고, 극본을 맡은 유윤경 작가와는 기획 초기부터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제작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