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이 개봉 첫날인 6일 4만834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맥스무비 등 극장 사이트 및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의 공세 속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킨 '패션왕'은 영화의 주 관람 타겟층인 10대 관객들이 관람할 수 없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나를 찾아줘'와 큰 격차를 벌이며 개봉 첫 날 4만8346명 관객을 동원,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할리우드 작품의 공세 속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나선 '패션왕'은 10대 관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한층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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