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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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사실을 모두 털어놨다.
20세이던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한 신이는 2004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2002년 영화 '색즉시공' 2006년 '가문의 부활'을 통해 코믹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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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기 변신을 위해 '양악 수술'을 택했고 결과는 '실패'로 드러났다.
개성 잃은 얼굴에 대중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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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는 "3년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다"며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슬럼프를 고백했다.
신이는 "그 누구도 날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에는 익숙해진 지 오래지만,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는 이런 사정을 솔직히 털어놓지 못했다.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경비 일을 하는 아버지 앞에 서면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지만, 자신의 기사를 정성스럽게 스크랩해놓은 아버지를 보며 다시금 힘을 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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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를 꿈꾸는 '배우 신이'의 이야기는 8일 오전 8시 4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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