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레버쿠젠)의 완벽한 세트피스 골이 유럽축구연맹(UEFA) 금주의 골로 선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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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8일(이하 한국시각) 레버쿠젠-제니트전(5일)에서 후반 23분 손흥민의 세트피스 골을 금주의 골 후보에 올렸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잘 짜여진 세트피스 플레이를 통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가 끝난 뒤 외신들은 손흥민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환상적인 첫 번째 골에 대해 '센세이셔널한 골을 터뜨렸다'고 소개했다. AP통신도 손흥민 찬사를 쏟아냈다. '손흥민의 2골 덕에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며 '손흥민은 맹렬한 슛으로 첫 골을 터뜨렸고, 5분 뒤에는 침착한 마무리로 2번째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유럽축구연맹은 손흥민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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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외에도 피를로, 코케, 이브라이미, 제페슨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금주의 골 투표는 UEFA.com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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