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유한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넥센은 8일 목동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회말 2점을 뽑은 뒤 2회 유한준의 3점홈런으로 5-0으로 앞서 나갔다. 유한준은 2사 2,3루서 삼성 투수 배영수를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배영수의 초구 133㎞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긴 것이 라인드라이브로 왼쪽 펜스를 넘어갔다.
유한준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달 30일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9일만이다. 유한준은 이번 포스트시즌서 3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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