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선발 밴헤켄이 5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밴헤켄은 8일 목동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등판해 5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 않고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5회까지 기록한 투구수는 48개.
이날 경기전 넥센 염경엽 감독은 "7차전 등판과 상관없이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에 100개 이상 던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해켄은 140㎞대 초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으로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낮게 깔리는 송곳 컨트롤과 빠른 승부가 호투의 발판이 됐다.
1회를 공 11개로 삼자범퇴로 막은 밴해켄은 2회 최형우를 142㎞짜리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석민을 포수파울플라이, 이승엽을 2루수땅볼로 막아냈다. 3회에는 9개의 공을 던져 김헌곤 진갑용 김상수를 모두 범타로 잡아냈다.
4회에도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나바로를 142㎞짜리 바깥쪽 직구로 우익수플라이로 처리한 밴헤켄은 박한이를 유격수 땅볼로 물리쳤다. 이어 채태인에게 142㎞짜리 직구를 높은 코스로 던지다 중견수 쪽으로 깊은 타구를 허용했으나, 중견수 이택근이 펜스 앞에서 잡아내 이닝을 그대로 마쳤다.
5회에는 또다시 최형우 박석민 이승엽을 잇달아 범타로 돌려세웠다. 이승엽은 밴헤켄의 119㎞짜리 커브를 잘 받아쳤으나, 2루수 정면을 향해 그대로 아웃됐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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