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47)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뛸 전망이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10일 'J2(2부리그) 요코하마FC가 미우라에게 계약연장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우라는 올해를 끝으로 요코하마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일본 프로축구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나, 예전에 비해 떨어진 체력과 기량 탓에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해 기타가와 히로시 사장은 "오래 뛰어주길 바란다. (재계약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며 재계약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
브라질 유학 1세대인 미우라는 일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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