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손 마르티네스(포르투)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팀들의 구애가 거세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이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라다멜 팔카오, 헐크 등을 배출한 포르투가 키워낸 공격수다. 2012년 포르투 유니폼 입은 마르티네스는 두시즌 동안 60경기에 나서 46골을 잡아냈다. 올시즌에도 9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특히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전방에 문제를 보이고 있는 EPL팀들이 마르티네스를 주시하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떠나고 마리오 발로텔리가 부진한 리버풀과 올리비에 지루의 장기공백으로 타깃형 공격수가 없는 아스널,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이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다. 문제는 몸값이다. '거상'으로 유명한 포르투는 3000만파운드 이하로는 절대 마르티네스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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