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이 늘고있다.
온라인·모바일 쇼핑 고객이 늘면서 유통업계에서 이들을 매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과 연계해 서울 소공동 본점 1층에 '온라인 픽업서비스 전용데스크'를 설치했다. 롯데닷컴의 '스마트픽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이 준비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직접 픽업데스크로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픽업데스크에 온라인 인기 상품을 진열한 '베스트 픽업 상품존'과 QR코드로 인기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QR스토어', 아이패드로 상품을 검색·구매할 수 있는 '아이패드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역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을 밤에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야간 픽업 서비스' 점포를 기존 7곳에서 지난 9월에 76곳으로 늘렸다.
이랜드리테일은 시럽·지오펜싱 등 O2O 커머스 솔루션을 보유한 SK플래닛과 이달 초 업무제휴를 맺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송도 NC큐브 커넬워크점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50여개 매장에 시럽의 스마트쇼핑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오픈마켓 G마켓은 이달 초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기간 중 잠실 야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모바일로 셀카봉과 무릎담요 등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상품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온라인·모바일 쇼핑 고객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유통업계는 O2O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고객을 매장으로 유도해, 오프라인 쇼핑까지 연계를 시켜야 더욱 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매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 등 현장 서비스를 늘려 온라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유통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고객이 많이 늘고, 이용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단순한 '쇼룸'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 고객들이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마케팅은 이제 기본"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황보라母, 사고로 시퍼런 턱멍에도 손자 걱정...눈물 흘리며 "첫 낮잠 괜찮나"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인터뷰①] '아너' 정은채 "선택하기 어려워 도망다녔지만..연기하며 마음 힘들어"
- 1."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
- 4.'월드컵 우승 하겠습니다' 일본 이러다 대국민 사과각, 쿠보-미토마-도안 '일본 3대장' 합쳐도 겨우 손흥민급...최강 자부 2선 부진 한숨
- 5.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