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백 박준희(18·천안공고)가 2015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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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는 11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1차지명 1순위로 부사시설관리공단에 지명됐다. 1m80인 박준희는 올 시즌 고교 대회에서 평균 14골을 넣으면서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전체 1순위 지명으로 최대 5년에 계약금 7000만원, 연봉 최소 2400만원을 거머쥐었다. 박준희는 "매일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울먹였다. 박준희 외에도 강경민(18·인천비즈니스고), 유소정(18), 송지은(18·이상 의정부여고), 김금순(19·황지정산고), 김한나(18) 서은지(18·이상 동방고), 강다혜(18·무학여고)가 1차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드래프트는 총 41명의 신청자 중 29명이 선발되어 7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30명 중 19명(63%) 선발에 그친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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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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