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 휴켐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였다.
휴켐스가 업종 내 이익성장의 가시성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게 삼성증권의 분석. 휴켐스는 3분기에 매출액 1824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올려 전 분기 대비 각각 28.5%, 56.0% 증가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휴켐스의 실적 호전과 관련, "지난 2분기 정기보수로 모노니트로벤젠(MNB) 설비 가동률이 75%에 머물렀던 데 비해 3분기엔 100%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휴켐스가 올해 말 기준으로 약 200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보유하게 되고 매년 최소한 100만t의 판매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지적, 향후 4년간 매년 영업이익이 15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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