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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는 한 이등병의 구타 의혹 사건을 다룬 '식물인간 이등병-사실대로 말해줘'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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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 후, 구상훈 이등병은 기적같이 깨어나 밤을 새워 간호하던 어머니와 눈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1년 만에 말문이 열린 구상훈 이등병은 자신은 구타를 당해 쓰러졌다고 말하면서 가해자들의 이름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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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 당국은 구상훈 이등병의 뒤통수 상처흔적을 사건 당일 인지하고도 더이상 수사하지 않았던 점 등도 취재과정에서 드러났다. 또 수사기록에서 주요 목격자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진술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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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은 "식물인간 이등병, 꼭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식물인간 이등병, 언제까지 이런 일이 벌어질까", "식물인간 이등병, 너무 안타깝다", "식물인간 이등병, 깨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식물인간 이등병, 모든 걸 폭로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