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은 꿈으로 끝나게 될까.
김광현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고, 이번달 1일부터 MLB 포스팅 절차를 개시했다. 김광현의 입찰 금액은 MLB 사무국과 KBO를 거쳐 11일 SK에 전달됐다.
하지만 이날로 예상됐던 SK측 발표는 아직 없다. SK 측은 이날 장시간의 구단 내부 회의를 하고도 차마 발표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미루어보면 김광현의 입찰 금액은 기대치보다 훨씬 낮은 액수로 보인다.
일단 SK 측은 13일 발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액이 너무 낮을 경우 SK 측은 김광현의 미국 진출을 철회할 수도 있다.
SK 측은 오는 15일까지는 해당 입찰에 응할 것인지 여부를 KBO에 통보해야한다.
김광현에 앞서 같은 절차를 밟아 미국에 진출한 류현진(27)의 입찰 금액은 약 2574만 달러(약 280억원)였다. 현지 언론들은 김광현의 입찰 금액을 약 500만-1000만 달러 정도로 예상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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