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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리그 체계가 갖고 있던 한계를 타개하고 발전 개편을 통해 장기적인 e스포츠 시장 발전 및 선수 처우개선 등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지난 3개월 이상의 시간 동안 3사를 주축으로 선수단, 업계 전문가 및 e스포츠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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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는 연 2회, 스프링과 섬머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별로 4개월간 열린다. 이를 통해 팀과 선수들에게는 출전 가능한 경기 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다양한 전략적 시험과 도전에 따라 만족도 높은 경기가 보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e스포츠 팬들의 의견에 따라 참여팀의 의무 로스터는 기존 계획대로의 10인 의무가 아닌 5인 의무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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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선발전은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비롯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4' 현장에서 21~22일 양일간 열리는 본선 경기로 마련된다. 예선은 4개조 간의 싱글 토너먼트 형태이며, 본선의 경우 예선을 통과한 4팀 간의 4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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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리그 방식으로의 전환을 앞둔 형태이나, 내년 상반기 중에는 두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의 결과에 따라 부여된 챌린저스 포인트가 향후 승강전 진출의 기회를 결정하는 열쇠가 되는 방식이다. 3사는 검증된 세미프로팀들의 최고의 경기가 바탕이 된 'LoL 챌린저스 코리아' 리그가 가능토록 이같이 단계적 대회방식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3사는 2015 LoL e스포츠의 프로티어 및 세미프로티어 대회 개편에 있어 선수들에 대한 지원책도 공개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 대회 세부 규정 중 사전 공개된 최저 연봉제도입(최저 연봉 2000만원) 및 최소 1년의 계약기간에 대한 의무사항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라이엇게임즈는 프로티어 대회 관련해 선수단 '최저 연봉제' 및 비 기업팀에 대한 '팀 운영비' 지원도 발표했다.
또 라이엇 게임즈는 세미프로티어 대회 관련해 나이스게임TV와 함께 밝힌 참가선수 연습 환경 제공, 하반기 선수단 숙소지원, 스폰서 연계 등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총괄 권정현 상무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보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미래 계획을 위해 커다란 변화를 고민하게 됐다"며 "e스포츠 팬들은 물론 선수들을 위해서도 다방면에서 고민을 거듭해 변화를 결정한 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