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에서 잘한 선수에게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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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안양 KGC전 슈터 노경석을 엔트리에 포함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추 감독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전을 앞두고 "노경석과 김도수를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대신 전정규를 뺐다"라고 했다. 김도수는 발목이 좋지 않아 피로가 누적되면 한 번씩 쉬어줘야 하는 스타일. 노경석의 경우에는 두터운 선수 구성 때문에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출전 명단에 올랐다. 추 감독은 노경석을 포함시킨 이유로 "D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조상현 코치가 적극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KBL은 지난 10일부터 2부리그 개념인 D리그를 출범시켰다. 유망주 발굴 및 선수 경기력 향상이 목표. 노경석은 11일 전자랜드와의 D리그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21득점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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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GC도 장민국을 엔트리에서 빼고 하재필을 포함시켰다. 이동남 감독대행은 "장민국이 어제 오전 훈련에서 허리를 조금 다쳤다"라고 말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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