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3년여 앞두고,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의 평창 등 개최지역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러시아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단 3명이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평창을 방문하는 등 각국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의 평창방문은 올 하반기에만 7차례에 이른다. 각국 NOC 대표단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자국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4~5일 가량의 일정으로 선수촌, 수송, 교통 및 경기장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러시아 대표단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준비상황과 선수들에 대한 서비스제공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평창과 강릉의 각 경기장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콤팩트한 경기장 배치와 기존 시설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 대하여 높은 만족감을 표하였다. 러시아 NOC의 조지 므나차카노프(Georgy Mnatsakanov) 부서장은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30분 이내에 경기장과 선수촌이 배치된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창을 방문하는 각국 NOC 대표단에게 평창이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적극 설명하고, 각국 NOC의 조언을 대회준비에 적극 반영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선수중심 경기중심 최고의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계스포츠 시즌을 맞아 내년 2월까지 스웨덴, 노르웨이 등 4개국에서 추가로 평창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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