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무대를 노크하는 김광현(SK 와이번스)에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기회의 땅이 될까.
김광현과의 독점 교섭권을 갖게 된 샌디에이고가 팀의 1~3선발 투수들을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언론인 CBS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팀 주축 선발 3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각각 13승씩을 합작한 이안 케네디, 타이슨 로스가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그리고 5승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2.55로 좋았던 앤드류 캐시너도 이번 트레이드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팀 타율 2할2푼6리로 부진한 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 선수들을 매물로 내놓을 계획.
만약, 이 투수들이 실제 트레이드가 된다면 선발 등판을 꿈꾸는 김광현 입장에서는 엄청난 호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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