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지브롤터를 대파하고 팀을 재정비했다.
독일은 15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그룬딕 스타디온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 조별리그 D조 4차전 지브롤터와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독일은 최근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폴란드에게 졌고 아일랜드와는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 승리가 절실했다. 제물이 바로 지브롤터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에 첫 출전했다. 영국령인 지브롤터는 UEFA에는 가입되어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에는 아직 들어가지 못할만큼 약체다.
독일은 뮐러가 2골을 넣었다. 전반 12분 선제골에 이어 29분 루카프 포돌스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만들었다. 38분에는 마리오 괴체가 쐐기골을 막았다. 후반 22분에는 지브롤터의 요겐 산토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4대0 승리를 마무리지었다.
독일은 이날 승리로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했고 지브롤터는 4전 전패로 D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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