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스타가 메이저리그 올스타를 노히트노런으로 제압했다.
일본 올스타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올스타와의 미일 올스타 3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일본 올스타가 1,2,3차전을 모두 승리, 3연승으로 이번 시리즈를 가져갔다.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은 일본 올스타 투수들을 상대로 3볼넷 1사구만 얻었다. 일본 올스타는 안타는 단 하나도 맞지 않았고, 실점도 없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들은 졸전으로 수모를 당했다.
일본 올스타 선발 노리모토 다카히로(라쿠텐), 니시 유우키(오릭스) 마카티 가즈히사(세이부) 니시노 유지(지바 롯데)가 연달아 던지며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무안타로 요리했다. 노리모토는 5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미일 야구대결에서 노히트노런은 3번째다. 과거 두번은 모두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기록했다. 마지막은 지난 1990년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기록했다.
일본 타선은 2회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의 선제 투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3회 나카다 쇼(니혼햄)가 투런 홈런을 쳐 2점을 보탰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이후엔 일본 올스타 투수들의 노히트 쇼만 이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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