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강자는 없다.
슈틸리케호 골키퍼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정성룡(29·수원)이 지난 14일 요르단전에서 선방쇼를 펼치면서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고 있다. 김승규(24·울산)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이 주도하던 슈틸리케호 경쟁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요르단전의 관심사 중 하나는 정성룡이었다. 브라질월드컵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팬들의 비난을 받은 정성룡은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월드컵 후 첫 대표팀 공식경기에 나선 정성룡은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정확한 판단과 기민한 움직임으로 한국의 골문을 지켰다. 후반 7분 중거리슈팅을 막아낸 장면과 30분 상대 슈팅에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은 모습이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한국이 주도권을 잡으며 크게 활약한 여지는 없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은 분명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정성룡이 대표팀에서 무실점 경기를 한 것은 지난3월 그리스전 이후 처음이다.
김승규와 김진현, 정성룡 모두 슈틸리케호 체제에서 한 차례씩 그라운드를 밟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경기 골키퍼 라인업을 바꾸면서 긴장체제를 유지했다. 요르단전 무실점 활약을 펼친 정성룡이 이란전에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 지는 미지수다. 김승규와 김진현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모두 큰 키를 앞세운 제공권 장악 및 순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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