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수천 년 전 성인들의 가르침에 대해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와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세상에 공자왈 맹자왈 하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여겨지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2천 년 전 공자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불안한 현실과 미래 때문에 고민해왔던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있는가?
공자가 번민과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어떤 마음가짐과 지혜를 발휘해 험난한 과정을 견뎌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삶에 큰 울림을 주고 있는지, 인생 멘토로서의 그의 가르침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필요성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이자 '중국 10대 경영관리 도서'로 선정된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의 우간린 저자는 최근 발간한 책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통해 공자의 모습을 재구성했다.
'논어', '공자가어', '사기', '공자집어' 등 다양한 사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공자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40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담아냈다.
우간린 저자는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에서 원하는 삶을 위한 공자의 12가지 인생 지침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현실을 벗어난 공부는 죽은 공부다, ▲동기뿐 아니라 결과까지 좋아야 한다, ▲주관이 없는 지혜는 독이다, ▲옳은 일에는 고통과 모욕이 따른다, ▲좌절은 순간이지만 꿈은 평상을 간다, ▲기준은 높이고 자세는 낮춘다, ▲지혜도 모여야 빛이 난다, ▲눈으로 보지 말고 머리로 본다, ▲가장 특별한 것은 평범함 속에 있다, ▲물러남이 부끄럽지 않아야 나아갈 수 있다, ▲분수에 맞지 않은 선행은 악덕이 된다, ▲삶을 모르면 죽음도 알 수 없다고 역설하고 있다.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의 저자 우간린은 "공자의 글이 아닌 삶을 통해 흔들리는 인생에서 중심을 잡고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한가인, '과보호 육아' 탓 강제 신비주의..."애들 놔두고 못 나갔다" -
'사랑과 전쟁' 홍승범, 오은영 솔루션 받고도 이혼...생활고 속 재혼 준비 ('특종세상') -
남창희, '한강 아이유' ♥윤영경과 열애 스토리 "조세호가 대신 고백했다"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3.김혜성-김도영-존스 'KKK' 라니…日 포수 레전드의 기대 "도미니카공화국·미국도 쉽게 못 친다"
- 4.'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5.아앗! 류현진 '라떼 정보' 틀렸다! → 이정후한테 들통! 코치님한테 벌써 보고했는데.. "형 거기 줄였어요" [마이애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