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터리지(25·리버풀)의 부상 악몽이 끝나지 않고 있다.
데일리메일과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19일(한국 시각) 훈련 도중 스터리지가 허벅지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는 23일 크리스탈팰리스 전 복귀는 무산됐다.
스터리지는 11월 A매치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고 리버풀의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인훈련 도중 이 같은 부상을 입었다. 이로써 지난 10주 동안 이어졌던 스터리지의 결장은 더욱 길어지게 됐다.
올시즌 스터리지는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에 21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에 올랐던 스터리지는 이번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전, 1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토트넘 전에서 부상을 당한 스터리지는 이후 A매치 대표팀에 선발돼 훈련하다가 부상이 악화됐고, 11월초에는 종아리를 다쳤다. 그리고 재활이 끝나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이번엔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
지난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27)와 더불어 공격을 이끌던 스터리지마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면서, 리버풀은 침몰했다. 리버풀은 마리오 발로텔리(24)의 부진 속이 4승2무5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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