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후배 여진구를 극찬했다.
황정민이 20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정민 외에도 한효주(여우주연상), 이정재(남우조연상), 라미란(여우조연상), 여진구(신인남우상), 박지수(신인여우상)가 함께했다.
황정민은 첫 핸드프린팅 행사에 나선 여진구에게 세 번이나 핸드프린팅 행사에 나설 수 있는 비법을 알려달라는 주문에 "여진구는 (핸드프린팅을) 한 열댓 번을 더 하게 될 것이다. 어린 친구임에도 가지고 있는 생각과 연기가 월등하다"며 "예전에 사석에서 여진구에게 '내가 너만 할 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 너는 어쩌면 그러니. 부럽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신세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 앞서 2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로드무비'로 남우 신인상, 2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너는 내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 36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45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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