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과연 바르셀로나의 아이콘으로 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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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이 리오넬 메시의 이적 가능성을 일제히 전해 주목을 끌고 있다. 메시는 21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 그 후의 일은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아버지 호르헤가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는다"는 발언과 비교해보면 미묘한 온도차가 있다.
메시는 지난 5월 바르셀로나와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모든 것을 이룬 메시가 바르셀로나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 이어져 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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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이적료는 2억파운드(약 348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세계 최고 이적료를 단숨에 경신하는 금액이다. EPL 구단 중 이 정도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맨유와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정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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