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아르헨티나 듀오를 노리고 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가 벤피카의 미드필더 엔조 페레즈와 발렌시아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페레스의 팬이라고 전했다. 판 할 감독은 페레스 영입을 통해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을 맡기고 싶어하고 있다. 오타멘디는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붕괴된 수비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타멘디는 올시즌 발렌시아로 이적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첼시와 맨시티 역시 오타멘디를 노리고 있다.
맨유가 이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6400만유로가 필요하다. 페레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2350만유로다. 오타멘디의 이적료는 4000만유로로 추정되고 있다. 맨유가 아르헨티나 듀오를 노리는 이유는 단순히 전력강화 때문만은 아니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가 최근 파리생제르맹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앙헬 디 마리아를 붙잡기 위해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판 할 감독에게 페레즈와 오타멘디 영입을 추천하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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