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김(16)이 두 번째로 나선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쇼트댄스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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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김은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쇼트댄스에 러시아 출신의 남자 파트너 키릴 미노프(21)와 함께 출전해 기술점수(TES) 22.86점, 예술점수(PCS) 22.80점을 받았다. 레베카 김은 합계 45.66점으로 7위에 올랐다.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6위를 시작으로 이달초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볼보 오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대주로 떠오른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는 두 번의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최하위에 그치며 세계무대의 벽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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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데니스 텐(21·카자흐스탄)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92점, 예술점수(PCS) 42.86점을 합해 91.78점을 획득, 마치다 다쓰키(일본·88.70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데니스 텐은 구한말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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