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경남이 부산에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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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22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부산에 0대1로 패했다.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한 경남은 10위(승점 36)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 경기 덜 치른 11위 성남(승점 34)과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실패, 오히려 추격을 당하게 됐다. 성남이 FA컵 결승전 일정으로 26일로 미뤄진 37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 10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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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와 11위의 차이는 상당하다. 10위는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한다. 11위는 챌린지 2~4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한다.
갈길 바쁜 경남은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닐손 주니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8위(승점 43)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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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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