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분만을 기다리던 만삭의 임신부가 남편과 성관계를 하다가 병원 청소부에게 들통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에 위치한 성 미카엘 병원의 여성 청소부는 한 산부인과 병동 입원실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병실을 들여봤다가 깜짝 놀랐다.
청소부가 목격한 것은 만삭의 임신부가 남편과 성관계를 갖고 있었던 것.
이에대해 청소부는 병원측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병원측의 답변은 예상외였다.
병원측은 청소부에게 부부의 행동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 이 병원은 환자가 성관계를 원할 때는 병실밖에 '방해하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걸도록 권장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번 일에 관련해 다른 환자들로부터 어떤 불평이나 항의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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