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부상에 그라운드를 떠나있는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가 심경을 밝혔다. 부상으로 인한 발전을 약속했다.
스터리지는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을 통해 남자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스터리지는 지난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돼 훈련을 하다 부상을 한 이후 2개월 넘게 그라운드를 떠나 있다. 이후 허벅지 부상 치료에 전념하다 다시 종아리 근육을 다쳤고 11월 중순까지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스터리지는 지난 18일 팀 훈련중 다시 허벅지를 다쳤고 6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 시즌 21골을 터트린 스터리지의 부재는 리버풀에 큰 타격이다. 리버풀은 공격력 부진속에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위로 추락했다. 스터리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스터리지는 개막전인 사우스햄턴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후 부상에 시달렸다. 발로텔리, 램버트 등이 스터리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스터리지도 마음이 편할리 없다. 그러나 그는 완벽한 복귀를 위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스터리지는 인스타그램에 '부상은 넘어서야 할 또 다른 허들이다.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충분히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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