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배우들이 액션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856 동현창호 안성 일죽세트장에서 KBS2 새 수목극 '왕의 얼굴'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신성록은 "사극 액션이나 대사가 처음이다. 늘 하던 걸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진 모르겠지만 나는 앞으로 액션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나는 자잘한데 형님은 시원시원하더라. 확실히 대비가 되면서 재밌는 신이 나오고 긴장감 있고 색깔 있는 신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성재는 "액션신을 보고 질투가 나더라. 백덤블링부터 대역을 거의 안쓰고 본인이 직접 하더라. 액션을 너무 예쁘게 잘 하더라. 칭찬하면서도 질투가 생겼다"고 칭찬했다.
서인국은 "기다려왔다. 나는 사실 몸쓰는 걸 좋아한다. '주군의 태양' 때 액션을 잠깐 하고 운동선수 역할을 두 번 하면서 제대로 몸 쓰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이 '실제로 최고의 무사들에게 배웠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최고였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원없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액션 영화를 관심있게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남자배우들 틈에서 액션을 배우려니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찍어주셔서 부족한 실력이 보완됐던 것 같다. 활쏘고 말타는 게 처음이라 재밌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16년 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로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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