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부산에서 열린 KT와 오리온스의 경기는 26점차로 승부가 갈렸다. KT는 1쿼터에서 35-15로 압도적인 리드를 잡은 뒤 92대66의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당시 KT 승리의 주역은 가드 이재도였다. 지난 시즌 데뷔한 이재도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KT의 에이스로 불릴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KCC전에서 27점을 기록한 이재도는 26일 고양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였다. 이재도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95대66의 대승을 거뒀다. 경기 양상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과 비슷했다. KT가 1쿼터부터 분위기를 장악했다. 1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로 전태풍이 골밑 돌파로 득점을 올린데 이어 오용준의 3점포가 터졌다. 쿼터 막판에는 오리온스의 턴오버를 틈타 이재도가 속공을 성공시키며 24-14로 크게 앞서나갔다.
2쿼터에서도 KT의 기세는 이어졌다. 1분40초경 오용준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계속해서 전태풍이 3점포를 작렬했다. 2쿼터 2분20초경 스코어는 32-16까지 벌어졌다. 오리온스가 길렌워터와 장재석의 골밑 슛으로 1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KT는 쿼터 막판 이재도의 3점포가 터지면서 48-34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에서도 이재도의 활약은 눈부셨다. 속공과 외곽포가 연이어 터졌다. 이재도는 3쿼터에서만 9점을 몰아넣었다. 찰스 로드 역시 골밑을 장악하며 3쿼터에서만 10점을 올렸다. 김승원의 득점으로 4쿼터를 열어제친 KT는 로드가 골밑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이어갔고, 4분여가 지날 즈음 전태풍이 3점포를 꽂아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재도는 24점, 7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로드는 27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재도는 이번 시즌 20득점 이상을 네 번째 기록했다.
고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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