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노리는 김진수 "더이상 통증없다"
김진수(22·호펜하임)가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부상을 딛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3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김진수는 26일 호펜하임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내 컨디션은 아니다. 하지만 더이상 통증은 없다"라고 부활을 선언했다.
김진수는 뮌헨 전 후반 41분 투입, 약 5분 가량을 소화하며 복귀를 알렸다. 피치를 누빈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김진수로선 지난 8월 23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 이후 3개월만의 복귀전이었다.
는 지난 9월 30일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4강 태국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김진수는 이틀 후 열린 북한과의 결승전에도 출전해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 결과 부상이 악화돼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체됐다.
김진수는 올시즌 개막전이었던 아우크스부르크 전 이후 뮌헨 전을 통해 피치에 처음 섰다. 이에 대해 김진수는 "우리에게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다음으로 중요한 경기"라며 "대중들도 평소보다 높은 관심을 가져준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경기장에 돌아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단 5분이었지만, 무척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경기 후 통증은 없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아직 베스트 컨디션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그런 상태는 아니다"라면서도 "많은 연습을 통해 빨리 내 컨디션을 되찾겠다. 경기 영상도 보고, 웨이트 훈련도 많이 하고있다"라고 닷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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