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550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캄보디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2차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이덕희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요한 세바스티앵 타틀랏(443위·프랑스)을 2대0(6-2 6-2)으로 제압했다. 올해 7월 홍콩 퓨처스에서 우승을 차지, 국내 선수 가운데 최연소 퓨처스 우승(16세 1개월) 기록을 세운 이덕희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퓨처스 대회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이덕희는 29일 결승에서 데켈 바(821위·이스라엘)와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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