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물티슈 논란에 대해 국가가술표준원이 살균·보존제 성분이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인체 세정용 물티슈 제품 144개를 구매해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성분이 조사 대상 제품 모두에서 안전기준 이하로 사용중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국표원은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 조사대상 제품 144개 중 26개 제품에서 세트리모늄계 성분이 사용됐지만, 제품 중량 내 비중이 0.0055∼0.0604%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는 안전 기준 '제품 중량의 0.1%'를 밑도는 수치다. 국표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안전하게 성분 관리가 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부직포와 물이 주성분인 물티슈에서 살균 및 보존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최근 이 물질의 유해성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가 나와, 소비자와 제조사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물티슈와 생활 속 화학제품들의 안전관리 부처가 변경된다. 2015년 4월부터 세정제와 방향제, 접착제 등은 국표원에서 환경부로,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2015년 7월부터 국표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관리 주체가 바뀐다. 환경부로 관리 부처가 이관되는 생활용 화학제품들은 제품 내 유해물질의 최대 함량 기준이 설정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문 부처에서 일원화 관리를 통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국표원과 환경부, 식약처는 생활화학용품 및 물티슈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12월 3일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회관에서 제도 설명회를 열고 소관 변경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서울대 출신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오늘(27일) 별세…향년 42세 -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심진화♥김원효, 에펠탑 앞 '행복 포옹'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
한상진, 조카상 비보 직접 전했다..3년전 현미 이어 또 이별 '먹먹' -
명품백만 수억대...고준희 "남자는 배신해도 에르메스는 안한다" (고준희GO) -
'아침잠 많은' 아이유, 반전 미담 "집에서 재워주더니..아침까지 차려줘"
- 1.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2.[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3.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4."이정후가 이제야 이정후답네요!" SF 감독 '극찬 또 극찬'…'7G 타율 5할' 눈부신 활약 후 휴식 돌입
- 5.[속보 오피셜]'충격! 또 다쳤다'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 햄스트링 부상 확인→시즌 아웃 가능성 농후..월드컵도 영향 가능성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