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성의 높은 벽이 8연승의 SK도 막아냈다.
동부 프로미가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서 87대61의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23일 SK와의 경기서 크게 리드하다가 연장 승부끝에 1점차로 패한 아쉬움을 대승으로 달랬다.
초반에 승패가 결정났다. 1쿼터부터 동부의 수비에 SK가 전혀 공격을 하지 못했다. 패스미스 등 턴오버가 연이어 나왔고, 찬스에서 던진 슛마저 림을 벗어나면서 점수차가 금새 벌어졌다. 동부가 1쿼터에 25점을 넣은데 비해 SK가 얻은 점수는 단 9점.
SK가 곧 제 모습을 찾겠거니 했지만 오히려 점수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2쿼터에서도 동부는 24점을 손쉽게 넣었지만 SK는 14점에 그쳤다. 동부는 계속 SK를 몰아부쳤다. 3쿼터가 끝나자 74-37로 더블스코어차이가 났다. 4쿼터에 SK가 힘을 냈지만 87대61의 26점차로 경기끝.
앤서니 리처드슨이 25득점으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윤호영이 16득점에 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한정원(10점)와 김종범(6점) 박지훈(7점) 등 벤치멤버들의 활약도 컸다.
SK는 김선형이 18득점을 했으나 애런 헤인즈가 10점에 그치는 등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리바운드도 28개에 그쳐 34개의 동부에 압도당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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