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이 30일(한국시각) 웨일즈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EPL) 14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스완지시티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변함없이 선발로 출격했다. 리그에서 8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스완지시티가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기성용은 포백 앞에 자리해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스완지시티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공중볼 싸움에도 적극 가담했고, 좌우로 넓게 벌려주는 롱패스로 그라운드 활용도를 높였다. 전반 16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한참 벗어났다. 후반 30분 이후에는 전진 배치돼 공격에 적극 가담했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같은 활약에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1도움을 기록한 시구르드손이 8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고, 선제골을 넣은 보니와 측면 공격수 라우틀리지,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7점으로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측면 공격수 몬테로와 6점을 기록했고 포백 수비수들은 모두 5점을 받았다. 크리스탈팰리스의 공격수 샤막에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준 셸비는 4점으로 최하평점을 받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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