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적시장에서 최소 1명 이상을 영입할 계획이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1월이적시장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아스널은 계속된 부상 악령으로 기대보다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오 월컷, 올리비에 지루, 마티유 드뷔시, 미켈 아르테타, 애런 램지 등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가운데, 최근에는 잭 윌셔가 부상으로 4개월 결장이 예고됐다. 벵거 감독은 30일(한국시각) "우리는 1월이적시장에서 최소 1명 이상을 영입할 생각이다"며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올여름 능력이 뛰어는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우리는 이에 만족하며, 1월에도 같은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1월 선수 영입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벵거 감독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오른쪽 윙백이나 센터백을 사고 싶어'라고 말할 문제가 아니다.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1월에는 여름보다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기 더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보다 창의적인 한 두가지의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 생각이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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